“진짜 부부 아냐?” 장서희♥이재황, ‘오만추’ 종영 후에도 핑크빛 무드 포착… ‘심상찮은 기류

‘아내의 유혹’ 커플, 현실 로맨스 꽃피나?… 도원경 유튜브서 ‘달달 모먼트’ 포착

배우 장서희와 이재황이 단순 방송을 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가수 도원경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재황 고깃집에 ‘안주인’ 장서희?… 능숙한 맥주 서빙에 ‘결혼 임박설’ 솔솔

지난 10일 공개된 도원경 유튜브 영상에서 장서희는 이재황이 운영하는 고깃집을 방문, 능숙하게 맥주를 꺼내 서빙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안주인’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에 도원경은 “여기 관리를 같이 들어간 거냐”, “결혼하는 거냐”며 농담을 던졌고, 장서희 역시 “영자 언니도 안주인 같다고 했다”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오만추’ 최종 커플, ‘아내의 유혹’ 작가도 응원… 17년 만에 현실 로맨스?

장서희와 이재황은 최근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2008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만남에 당시 드라마 작가인 김순옥 작가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드라마 속 인연을 현실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50대 설렘 유발 커플”… 이재황 향한 장서희의 애정 공세에 ‘결혼설’까지 솔솔

도원경은 “4-50대 분들이 두 사람을 보며 설레하는 것 같다”며 “재황 씨는 꽃미남 배우라 어머님들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특히, 영상 속에서 장서희는 이재황을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드러내 ‘결혼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