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출신 빅토리아 / 출처 : 인스타그램
f(x) 리더에서 중국 배우로, 빅토리아의 화려한 변신

걸그룹 f(x) 출신 빅토리아가 중국 활동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에 “Like a movie~I love the final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토리아는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드레스와 세련된 액세서리를 착용한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약 2개월 만에 근황을 알린 빅토리아의 ‘어딘가 달라진 얼굴’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중국 활동에 전념하면서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빅토리아의 모습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걸그룹 f(x) 출신 빅토리아 / 출처 : 인스타그램
2개월 만의 근황 공개, ‘어딘가 달라진 얼굴’ 궁금증 증폭

빅토리아는 2009년 f(x)의 리더로 데뷔해 뛰어난 춤 실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LA chA TA’, ‘NU ABO’, ‘Hot Summer’, ‘Electric Shoc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닉쿤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부터 f(x)의 완전체 활동이 뜸해지고, 멤버들이 각자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룹의 공백기가 길어졌다. 결국 2019년을 끝으로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면서 f(x)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걸그룹 f(x) 출신 빅토리아 / 출처 : 인스타그램
f(x) 리더에서 중국 배우로, 화려한 2막

빅토리아는 한국 활동을 정리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다수의 중국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다양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초청받으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배우, 모델,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걸그룹 f(x) 출신 빅토리아 / 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모델, 방송인… 다재다능한 활동 이어가는 빅토리아

중국 활동에 집중하면서 빅토리아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환성’, ‘고대환가’, ‘산월부지심저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여러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