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 배우 김수현 / 출처 : 인스타그램
‘굿데이’ 인연, ‘언팔로우’로 끝? 조세호-김수현 관계 ‘싸늘’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과거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방송인 조세호가 김수현의 SNS를 ‘언팔로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함께 MBC 예능 ‘굿데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방송인 조세호 / 출처 : 인스타그램
88즈 중 ‘유일한 언팔’, 네티즌 추측 난무

12일 기준, 조세호는 88즈 멤버 중 유일하게 김수현의 SNS를 언팔로우한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최근 논란 때문에 조세호가 손절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김수현 / 출처 : 인스타그램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 열애?’ 김수현-김새론 열애설 재점화

논란의 발단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였다. 지난 10일, 이 채널은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오랜 기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즉각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새론, 김수현 / 출처 : 가로세로연구소
‘뽀뽀 셀카’ 추가 공개, 논란 확산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로세로연구소’는 다음 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뽀뽀 셀카’를 추가로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김수현을 향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언팔’ 논란, 진실은 무엇?

조세호의 ‘언팔’이 단순한 해프닝인지, 아니면 김수현과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故 김새론을 둘러싼 의혹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김수현을 향한 여론이 더욱 싸늘해졌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