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한 레스토랑의 갑작스레 통유리창이 넘어지면서 길을 가던 40대 여성 A씨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고, 이에 대한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레스토랑은 방송활동으로 유명세를 얻은 셰프의 식당이라는 이야기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결국 A씨는 셰프를 고소했고, 셰프는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돼 두 차레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명 셰프가 이찬오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찬오의 레스토랑 ‘마누테라스’는 양재천 인근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찬오는 과거 전 부인 김새롬과 이혼 과정에서도 부적절한 행실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6년 12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한 이후 온라인상에서 이찬오 셰프가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발길질을 당하는 의문의 영상이 확산됐다.
이 밖에도 이혼 전에는 제주도 여행 중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술을 마시는 장면까지 포착되면서 이찬오의 외도설까지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