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지드래곤 SNS)
김태호 PD가 MBC와 협업을 통해 지드래곤(GD)과 예능을 구상 중인 가운데, 배우 김수현, 김고은, 황정민, 임시완, 정해인 등 대형 게슽트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TEO(테오) 측은 13일 한 매체를 통해 “새 예능 프로그램에 이들의 출연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MBC와 협업을 바탕으로 GD와 정형돈이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 PD가 퇴사 후 처음 MBC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GD와 친구들’, ‘Good Day(굿 데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다.
김태호PD와 박명수(테오 SNS)
동시에 거물급 게스트들이 출연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GD와 친구들’(가제)에는 제목에 맞게 지드래곤의 절친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GD와 정형돈의 재회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정해인 SNS)
특히 지드래곤과 동갑내기 배우들인 1988년생인 김수현, 임시완, 정해인 등이 출연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수현(김수현 SNS)
이 외에도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을 비롯해 과거 GD의 한정판 신발을 선물받으며 의외의 친분을 알린 조세호도 출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김고은 SNS)
또한, 배우 김고은의 캐스팅 소식과 황정민의 가세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GD와 친구들’은 현재 MBC 편성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내년께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