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지드래곤, 연말 광폭 행보…MAMA 이어 가요대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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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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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1 15:43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0년 만에 MAMA에 출연한 데 이어, SBS ’가요대전‘에 8년 만에 출격을 예고했다.
11일 SBS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 최종 라인업 아티스트로 포함됐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가요대전 무대에 7년만에 등장하게 됐다. 앞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CJ E&M ’마마(MAMA) 어워즈‘에서 10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하는 등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지드래곤이다.
특히 최근 7여 만에 발매한 솔로 신곡 ’파워(POWER)‘와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역시 지드래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발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고, 지드래곤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초 YG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튼 지드래곤은 본격적인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드래곤이 ’가요대전‘에 출연하는 건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내년 상반기 중에는 새 앨범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올해 ’가요대전‘에는 지드래곤 외에 ’투애니원(2NE1)‘이 10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 투애니원 외 4세대 아이돌그룹 에스파,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총 29팀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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