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오픈과 동시에 10초 만에 전석 매진

아이브 /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가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아이브는 9월 4일과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일반 판매 오픈 단 10초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공연은 아이브의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의미 있는 무대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첫 월드 투어를 시작해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이러한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아이브는 일본에서 9만 5000석이라는 대규모 관객을 동원해 자신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아이브는 일본에서 이미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어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에서 굳건한 인기를 이어갔다. 이번 도쿄돔 공연에서는 아이브의 히트곡들이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팬들과의 소통과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도쿄돔을 가득 채울 것이다.
아이브 / 출처 =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아이브는 일본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페스티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9월 4일과 5일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표할 예정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아이브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잡은 아이브는 앞으로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