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침착맨, 배우 여진구와 강한나를 비롯해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김진곤, 이재병 등이 삼국지를 새로 배우기 위해 등장했다.
강한나가 “삼국지를 왜 그렇게 좋아하게 됐냐”고 묻자 침착맨은 어려서부터 집에 있는 걸 좋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책 읽기, 게임하기였다며 “그 교집합이 삼국지였다. 그래서 삼국지를 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침착맨은 삼국지 속 다양한 인물들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파헤치며 유비, 관우, 장비의 외모를 직접 그린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강한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여진구와 함께 삼국지 속 대사들을 재연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선 삼국지 영웅인 유비, 관우, 장비의 첫 만남과 이들이 복숭아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한 도원결의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신삼국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