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파격적 시스루 원피스에 당황
“너무 야해서 가렸어”
영상에서 장윤주는 가슴 라인이 드러난 빨간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며, 긴 머리카락으로 가슴 부분을 가린 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스태프가 “왜 이렇게 가렸냐”고 묻자, 장윤주는 “너무 야해서 좀 가려야 돼. 나 골 너무 싫어하잖아”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젖소부인 바람났네’ 이런 영화 아냐?”라는 장난스러운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주의 이런 모습은 그녀가 가진 특유의 자신감과 재치 있는 성격을 잘 드러냈다. 늘씬한 몸매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장윤주는 ‘탑모델’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한편, 장윤주는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오는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장윤주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