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퍼포먼스·글로벌 프로모션… K팝 차세대 주자로 도약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퍼스트 월드투어-헬로 몬스터스 인 노스 아메리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IN NORTH AMERICA) 두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뉴어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 이어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에서 베이비몬스터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투어와 더불어 미국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베이비몬스터는 NBC 인기 예능 더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와 FOX5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연달아 출연해 정규 1집 드립(DREAM)의 더블 타이틀곡 드립(DRIP) 무대를 선보였다.켈리 클락슨 쇼에서는 힙합 감성 가득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래핑과 휘몰아치는 보컬, 짜릿한 3단 고음으로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굿데이 뉴욕에서도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에너제틱한 표정 연기로 강한 흡인력을 발휘했다. 방송 후 현지 팬들은 “글로벌 센세이션”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무대 장악력을 극찬했다.베이비몬스터는 이외에도 미국 라디오 방송 Sirius-XM, 오프라인 공연 프로젝트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의 탄탄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은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투어와 방송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향후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K팝 차세대 주자로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베이비몬스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