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 출처 : 넷플릭스
2025년 3월 7일, 넷플릭스는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로운 로맨스 시대극 ‘폭싹 속았수다’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설렘 폭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아이유와 박보검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들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온라인은 뜨겁게 달궈져 있으며,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4일,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에 참석한 김원석 감독은 아이유와 박보검의 케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애순이’는 똑똑하고 야무진 제주 소녀로, 가난과 섬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관식이’는 애순이라면 껌뻑 죽는 든든한 ‘무쇠’ 같은 존재”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폭싹 속았수다 / 출처 : 넷플릭스
특히, 김 감독은 “두 배우의 케미는 상상 그 이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는 “흔히 생각하는 박보검 씨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아이유 씨는 그동안 보여줬던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시니어 디렉터 배종병 역시 “두 사람의 케미를 보면 ‘왜 이제야 만났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폭싹 속았수다 / 출처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사계절에 담아낸 로맨스 시대극이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를 집필한 스타 작가 임상춘과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당차고 야무진 매력을 가진 애순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검은 순박하고 우직한 관식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은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 출처 :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1950년대의 의상, 소품, 배경 등을 완벽하게 재현해냈으며, 시청자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폭싹 속았수다 / 출처 : 넷플릭스
아이유와 박보검의 만남, 그리고 명품 제작진의 합류로 2025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폭싹 속았수다’. 오는 3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폭싹 속았수다’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