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짠한형’ 채널에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리볼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지창욱과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 등이 출연했다.
‘자존감 대폭발한 돌직구 얼평 타임 짠스들 당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임지연과 지창욱은 서로의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화 리볼버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 자리해 술잔을 기울인 이 자리에서 MC 신동엽은 지창욱에게 “나는 창욱이가 너무 좋은 게 그래도 아직 (연애를) 한 번도 잘 안 걸리네”라고 했다.
이에 임지연은 능청스레 “뭐가요?”라고 물었고, 이어 “이렇게 생겼는데 여자들이 가만히 두겠나,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창욱은 “야! 넌 좀 가만히 좀 있어”라고 장난쳤다.
임지연은 이어 “저는 다 알고 있어요”라며 “하지만 난 물어보지 않는 것뿐이야. 각자의 직업적인 나도 배우고 오빠도 배우니까 ”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러면 창욱이는 사람들이 모른다고 생각하고 지연이는 다 알고 있다고 하니까 이 자리에서 연애 상대 이름을 이야기하는 게임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임지연은 지난 2022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해 박연진 역을 소화하며 주가를 올린 바있다. 당시 임지연은 학교폭력을 주도한 박연진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작품에서 박연진에 맞서는 문동은(송혜교 분)을 지원하는 역할인 주여정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도현과 ’5살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 중이다.
더글로리 이후 이도현은 지난해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로 현역 복무 중이다. 이도현은 지난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휴가를 내고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영화 ’파묘‘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도현은 수상소감 당시 연인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너무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