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임영웅과 아이유가 광고 모델로 선정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광고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여성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광고 효과와 수입
임영웅은 지난해 약 223억 원의 수입을 올린 국민 가수다. 그중 광고 수입은 약 16억 원에 달하며, 현재 종근당, 삼다수, 청정원, 하나은행 등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삼다수는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5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임영웅이 종근당과 계약을 체결하며 굿즈 가격에 제한을 두지 말라는 조건을 걸어 미담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의 장기 광고 모델 기록
아이유는 오랜 시간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 우리은행, 제이에스티나, 블랙야크, 뉴발란스 등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하이트진로와의 인연으로 10년 넘게 참이슬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최장기 모델 기록을 세웠다. 아이유는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의 PPL을 적극적으로 하여 광고주들에게도 호감을 얻고 있다.
삼다수 모델로서의 공통점
임영웅과 아이유는 각각 삼다수 모델로 활동하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중시하는 생수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영웅은 현재 삼다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아이유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삼다수 모델로 활동했다. 삼다수의 광고 모델 선택은 생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네티즌들은 “제주삼다수 임영웅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신뢰도 최고인 국민가수 언제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임영웅과 아이유의 광고 모델로서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