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트업 라이트십(Lightship)이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전기 RV 트레일러 ‘AE.1 코스모스 에디션’을 선보이며 캠핑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단 50대 한정 생산되는 이 녀석, 3억 5천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 과연 어떤 매력을 숨기고 있을까?
전기차 견인 걱정 끝! 80kWh 배터리 탑재로 주행거리 걱정 ‘뚝’
전기차로 캠핑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주행거리’다.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면 배터리 소모가 훨씬 빨라지기 때문! 하지만 라이트십 AE.1 코스모스 에디션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대 8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자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 덕분에 전기차의 주행거리 걱정 없이 마음껏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캠핑카? 공간 활용의 마법!
라이트십 AE.1 코스모스 에디션은 캠핑장에 도착하면 지붕을 펼쳐 내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모습은 캠핑족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고속도로 주행 시 효율성을 높였고, 자동 수평 조절 기능으로 안전성까지 챙겼다.
럭셔리 호텔 부럽지 않은 풀옵션 캠핑카!
최대 4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트레일러는 침실, 욕실, 주방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냉장고, 냉동고,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는 기본이고, 최신 난방 및 냉방 시스템까지 탑재되어 있어 캠핑 중에도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2026년까지 다양한 모델 출시 예정!
라이트십은 AE.1 코스모스 에디션 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 RV 트레일러를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약 480km 주행 가능한 ‘아트모스’를, 2026년에는 ‘파노스’와 ‘테로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의 계절, 라이트십의 혁신적인 전기 트레일러와 함께라면 더욱 특별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