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타협, 포기, 안정과 친하게 지냈다” 2026년 새해 맞이 심경 고백
60억 단독주택 현금 매입… 서울 상경 후 밝힌 그녀의 진짜 속마음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다시 한번 ‘이효리 파워’를 입증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꾸밈없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타협과 포기 대신 열정과 도전



이효리는 이번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지난 한 해 왠지 타협이나 포기, 안정 같은 말들이랑 친하게 지냈다”고 털어놓으며, “2026년엔 걔네보다 다시 열정, 도전이 될 때까지”라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효리는 “우리 2026 해야하는 거 알면서도 계속 미뤘던 거, 나이 많아서 안 돼 하고 포기하려 했던 거 다시 꺼내들고 다시 노력해봐요”라며 팬들에게 용기를 북돋웠다. 이어 “특히 양띠 친구들!!! 우리 아직 다 못했자나~~ 주저앉지 마. 우리 기세 알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주 떠나 서울로 60억 주택 현금 매입



이효리의 이번 ‘도전’과 ‘열정’에 대한 메시지는 최근 그의 행보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오랜 기간 제주 생활을 이어오던 이효리는 2024년 서울로 이사하며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특히 두 사람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60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주에서의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을 뒤로하고 다시 치열한 서울로 돌아온 그의 선택이 이번 새해 다짐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요가원 오픈 즉시 매진 여전한 파급력



이효리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그는 지난 8월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철학을 담은 ‘아난다 요가원’을 개업했다. 당시 요가원 수강권은 오픈 공지와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그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처럼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담은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효리가 새해를 맞아 던진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 그의 진심 어린 응원에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답다”, “새해부터 좋은 에너지 얻고 간다”, “양띠들 다 같이 힘내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