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양념으로 10분 만에 완성하는 일본식 비빔면 ‘아부라소바’
익숙한 매운맛에 감칠맛 더하는 ‘비법 양념’의 정체
사진 : 비빔 신라면
‘아부라소바’로 불리는 이 메뉴는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간은 단 10분. 집에 있는 기본 양념만으로 일본 라멘 전문점의 맛을 재현하는 레시피의 핵심을 들여다봤다.
스프 절반만 쓰는 이유, 양념의 황금비율에 있다
사진 : 양념장
신라면 스프의 매운맛이 중심을 잡고, 간장이 감칠맛을, 설탕이 맛의 균형을 맞춘다. 여기에 식초의 산미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참기름은 고소한 향을 더해 전체적인 풍미를 끌어올린다.
면의 식감이 맛을 좌우한다
사진 : 면 삶기
아부라소바는 쫄깃한 면의 식감이 살아 있어야 제맛을 낸다. 물이 끓으면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평소보다 살짝 덜 익힌다는 느낌으로 삶는 것이 중요하다. 양념에 비비는 과정에서 면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사진 :삶은 면
사진 : 양념
따뜻한 면 위로 양념이 고루 묻도록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며 비벼준다. 만약 너무 뻑뻑하다면 면수 1큰술을 더해 농도를 조절하면 된다. 완성된 면 위로 송송 썬 쪽파와 김가루, 삶은 계란 등을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이다.
사진 : 노른자,마요네즈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