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가격 부담에 등장한 대체 채소들, 영양성분 따져보니 의외의 결과
양배추, 알배기 배추와 비교되는 고구마 줄기… 특히 끝부분에 주목해야
사진 : 고구마 줄기,양배추,알배기 배추
이 과정에서 몇몇 채소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 기존 배추 못지않은 영양 성분을 갖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특히 고구마 줄기와 양배추, 알배기 배추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왜 고구마 줄기에 주목하는가
사진 : 고구마 줄기
단순히 열량만 낮은 것이 아니다. 고구마 줄기의 단백질 함량은 배추나 상추보다 높고, 비타민 C는 고구마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도 함유해 식단에 균형을 더한다.
버려지던 끝순에 영양성분 몰려있었다
사진 : 고구마 줄기
대표적인 성분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이다. 여기에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까지 풍부하다. 면역조절능력에 관여하는 클로로겐산 역시 다량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배추와 알배기 배추도 훌륭한 대안
사진 : 양배추
사진 : 알배기 배추
다만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성분에 차이가 있다. 겉잎에는 철분, 비타민A, 칼슘이 많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작은 알배기 배추 역시 수분이 97%에 달하는 저칼로리 식품이며,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