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매운 성분 잡는 의외의 방법들, 전자레인지부터 식용유까지.
뿌리 자르는 순서만 바꿔도 눈물 흘릴 일이 크게 줄어든다.
요리할 때마다 양파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다. 양파 속 특정 성분이 공기 중으로 퍼지면서 눈을 자극하기 때문인데, 간단한 원리만 알면 이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대부분은 양파의 매운 성분을 막기 위해 물에 담그는 방법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보다 효과적인 방법들이 존재하며, 자르는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특히 많은 이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 속에 눈물의 원인이 숨어있다.
물과 열을 이용한 가장 간단한 방법
사진 : 양파
사진 : 양파
가장 중요한 건 자르는 순서였다
사실 눈물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자르는 순서에 있다. 양파의 매운 성분은 뿌리 부분에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다. 많은 사람이 손질 편의를 위해 뿌리부터 잘라내고 시작하는데, 이는 매운 성분을 공기 중에 가장 먼저 퍼뜨리는 행동이다.
사진 : 양파
의외의 해결사 주방의 식용유
사진 : 양파
칼날에 생긴 기름 막은 양파를 자를 때 나오는 휘발성 물질이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매번 양파 때문에 요리 시작이 두려웠다면, 칼에 기름을 살짝 바르는 습관만으로도 주방 일이 한결 편안해진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