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국물 때문에 안 먹어”... 65세에도 33사이즈 유지하는 자기관리법

여행 가선 마음껏 먹는다는 그의 반전 식사 원칙도 공개됐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박준금이 65세의 나이에도 43kg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꾸준한 운동을 예상했지만, 그의 자기관리 핵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몸매 유지 비결을 두고 세간의 예측을 완전히 뒤집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철저한 관리법 뒤에는 남다른 학창 시절의 경험이 자리 잡고 있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진짜 이유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대중의 예상과 달리 박준금은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가 산꼭대기에 있어 아침저녁으로 강제 등산을 했다”며 “대학교까지 무용을 하니 평생 움직일 것을 다 움직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학창 시절 동안 쌓인 엄청난 활동량이 평생의 운동량을 채웠다고 느낀 것이다. 이 때문에 그는 별도의 운동 없이 오직 식단만으로 몸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1kg만 쪄도 바로 시작하는 식단 원칙



배우 박준금이 60대에도 43kg을 유지하는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br>사진=유튜브 ‘Magazine JUNGUM | Fashion & Beauty’ 캡처
배우 박준금이 60대에도 43kg을 유지하는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Magazine JUNGUM | Fashion & Beauty’ 캡처




그의 관리법은 ‘식단’에 집중돼 있다. 박준금은 “관리를 안 하면 살이 엄청 찔 것”이라며 “1kg 정도 찌면 바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만약 자신의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었다면 즉시 관리에 들어가는 셈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굶는 방식은 아니다. 그는 “느끼한 거, 고소한 거, 단 거 다 좋아한다”면서도 “라면은 국물 때문에 안 먹는다”고 자신만의 원칙을 공개했다. 다만 여행이나 약속이 있을 때는 상대방을 위해 마음껏 먹는 유연함도 보였다.

허리 23인치, 한국 사이즈 33의 비밀



철저한 식단 관리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 박준금은 현재 몸무게가 43kg, 허리 사이즈는 23~24인치라고 스튜디오에서 직접 밝혔다. 이는 한국 사이즈로 33에 해당한다.

MC 김구라가 “아동복도 들어가겠다”고 하자, 그는 “맞다. 간혹 아동복을 살 때도 있다”고 답해 출연진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60대의 나이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은 이처럼 보이지 않는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