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 타르트 하나 먹으려다 벌어진 해프닝…MC 붐 “절반 이상 흘러내렸다” 지적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다. 음식을 얻기 위해 선보인 개인기 도중 의도치 않은 노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현장은 재치 있는 반응으로 수습됐지만, 방송 이후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애피타이저인 비프 타르트를 걸고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멤버들이 음식을 아쉬워하자, 다른 출연진은 개인기를 보여주면 시식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 타잔이 팀을 대표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비프 타르트가 부른 아찔한 순간
타잔은 망설임 없이 화려한 텀블링 실력을 선보였다. 역동적인 동작에 문세윤 등 출연진은 “빨리 줘라”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타잔의 바지가 흘러내리며 속옷이 상당 부분 드러난 것이다.
순간적인 상황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고, MC 붐은 “팬티의 절반 이상이 흘러내렸다”고 정확히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고를 패션으로 바꾼 동료들의 재치
자칫 민망할 수 있었던 상황은 동료들의 재치로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가수 한해와 넉살이 곧바로 “팬티 아니고 새깅이다”라고 외치며 상황을 수습했다. 바지를 허리 아래로 내려 입어 속옷을 드러내는 ‘새깅 패션’이라는 설명이었다.
결국 타잔은 개인기를 성공적으로 인정받아 비프 타르트를 획득했다. 그는 음식을 맛본 뒤 “죽이네요. 셰프님 진짜 미남이시다”라는 엉뚱한 소감을 남겨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