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성균관대 강의 시절 일화 공개, 당시 수강생 중엔 이민정, 황제성도 있었다

라디오 방송에서 전해진 훈훈한 목격담, 알고 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혜수를 둘러싼 훈훈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다.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또 하나의 미담이 공개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일화의 배경에는 그녀의 특별했던 ‘교수 시절’과 그 시절 ‘제자’들과의 인연이 있었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자, 과거에 알려졌던 다른 선행들도 다시금 조명받는 상황이다.

라디오에서 밝혀진 교수 시절 일화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시작은 지난 29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였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이 성균관대 앞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의 경험을 사연으로 보냈다.
내용은 이렇다. 김혜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와 카드 한 장을 건네며 “아주 우아하게 화끈하게 쏘시고 가셨다”는 것이다.

이에 김혜수는 과거 한 학기 동안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 강의를 맡았던 사실을 인정했다. 갑작스러운 미담 제보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당시를 회상했다.

알고 보니 제자 중엔 유명 방송인도 있었다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이야기는 의외의 인물들로 이어지며 더 흥미로워졌다. 김혜수는 당시 제자 중에 배우 이민정과 개그맨 황제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김혜수는 “두 분은 학생 때도 여러 학생 중 굉장히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성 씨는 연기를 굉장히 잘했고, 민정 씨는 그때도 너무 예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미담 제조기 면모



사실 김혜수의 선행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송인 하지영은 과거 김혜수가 ‘집밥이 그립다’는 자신의 말을 기억하고 직접 집에 초대해 밥을 차려준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배우 유선 역시 연극 관람 후 김혜수에게 예상치 못한 금일봉과 따뜻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가수 조권은 군 복무 중이던 자신을 대신해 김혜수가 투병 중인 어머니의 병간호는 물론 경제적 지원까지 해줬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처럼 꾸준한 선행으로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김혜수는 오는 7월 31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