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갱년기 약까지 복용, 반면 야노시호는 20년간 꾸준히 해온 요가 덕분에 갱년기 증상이 없다고 밝혀 화제.

요가의 복식 호흡과 명상이 자율신경계 불균형 개선에 도움, 근력 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50대에 접어들었지만 갱년기는 없다.”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밝힌 건강 비결이 화제다. 그는 20년간 꾸준히 해온 한 가지 아침 습관 덕분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남편 추성훈의 근황과 대조되며 더욱 눈길을 끈다. 야노시호가 공개한 자기관리 비법과 그 과학적 근거는 무엇일까.

20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야노시호의 건강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부터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현역 모델다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20년간 매일 아침 그녀가 지켜온 단 하나의 습관



사진=야노시호 유튜브 캡처
사진=야노시호 유튜브 캡처


야노시호는 “20년 동안 매일 아침 요가를 한다”고 밝히며, 벽에 기대지 않고 물구나무서기를 완벽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흔들림 없는 자세에서 그녀의 꾸준한 노력이 엿보였다.
활력 넘치는 모습에 제작진이 나이를 묻자, 그는 “50살!”이라고 외치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나는 갱년기가 없다”고 자신감 있게 말해 그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남편 추성훈은 약 먹어요 폭탄 발언



더욱 흥미로운 점은 남편 추성훈과의 비교였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은 갱년기가 와서 약을 먹었다”고 목소리를 낮춰 비밀스럽게 털어놓았다. 강인한 파이터의 이미지와는 다른 의외의 근황이 공개된 것이다.
아내는 운동으로 활력을 유지하는 반면, 남편은 약의 도움을 받는다는 솔직한 고백은 많은 중년 부부의 공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

갱년기, 요가로 정말 극복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야노시호의 사례처럼 요가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요가의 핵심인 복식 호흡과 명상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는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안면 홍조, 불면증, 감정 기복 등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바로잡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폐경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근력 저하와 골밀도 감소가 빠르게 진행된다. 요가는 다양한 동작을 통해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길러준다. 특히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는 동작들은 뼈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골밀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50대를 보내고 있는 야노시호의 더 자세한 일상과 비결은 20일 저녁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