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이 공개한 사진 한 장에 온라인 ‘발칵’… 몰라보게 달라진 국민가수의 근황
오는 3월 콘서트 앞두고 모습 드러내… 동료는 ‘수술하자’ 농담, 팬들은 걱정어린 시선

주영훈 인스타그램
주영훈 인스타그램




가수 김건모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곡가 주영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내 사랑하는 건모 형. 3월 21일 서울 콘서트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영훈과 그의 아내인 배우 이윤미, 그리고 가수 김건모가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에서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 옆의 김건모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수척해진 얼굴과 피곤한 기색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를 의식한 듯 주영훈은 “눈 밑 지방 수술도 같이 해요”라는 농담 섞인 말을 덧붙이며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긴 침묵 깬 활동 복귀 신호탄



김건모의 이번 근황 공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긴 공백기를 깨고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약 2년간의 긴 법적 다툼 끝에 2021년 11월,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칩거에 들어갔던 그가 오는 3월 21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은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콘서트는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지만, 동시에 그의 건강 상태와 심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엇갈리는 팬들의 반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많은 팬들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콘서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힘든 시간 잘 이겨냈으니 이제 꽃길만 걷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얼굴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 “무슨 마음고생이 저리 심했을까”, “굳은 표정이 안쓰럽다” 등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민가수’의 귀환을 앞두고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무대에 오르는 김건모가 어떤 음악과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의 3월 콘서트로 향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