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마술처럼 끌어당겨, 전현무가 밝힌 부자 손금의 정체
유재석·빌 게이츠와 평행이론? 복권 당첨자들에게도 공통 발견

사진= tvN SHOW ‘프리한19’ 캡처
사진= tvN SHOW ‘프리한19’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에게 재물복을 가져다준 특별한 신체 비밀을 공개해 화제다. 연예계 대표 자산가로 꼽히는 그가 직접 밝힌 부의 징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5일 방영된 tvN SHOW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확천금의 꿈과 복권 당첨에 얽힌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복권 당첨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손금 확인법을 소개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주도했다.

선명한 M자 손금의 위엄





사진= tvN SHOW ‘프리한19’ 캡처
사진= tvN SHOW ‘프리한19’ 캡처


전현무는 동료 MC인 오상진과 한석준의 손금을 직접 살피며 감정에 나섰다. 두 사람의 손바닥을 유심히 관찰한 그는 이내 냉정한 진단을 내렸다. 두 사람에게는 당첨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망한 동료들을 뒤로하고 전현무는 자신의 손바닥을 카메라를 향해 활짝 펼쳐 보였다.

그의 손바닥에는 알파벳 ‘M’자 모양의 손금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전현무는 이 손금이 바로 부를 부르는 징표라고 강조했다. M자는 ‘머니(Money)’를 상징하며, 이는 재물운이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돈을 마술처럼 끌어당기는 기운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관상학에서 M자 손금은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사이를 운명선이 연결하며 형성되는 모양을 말한다. 이는 후천적인 노력과 타고난 운이 조화를 이뤄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길한 손금으로 통한다. 벼락부자보다는 자신이 주도하는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워런 버핏부터 유재석까지 평행이론



전현무의 주장은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하기엔 흥미로운 통계가 뒷받침된다. 세계적인 부호 워런 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그리고 한국의 국민 MC 유재석 역시 이 M자 손금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각 분야 정점에 오른 인물들이 공통으로 가진 신체적 특징이라는 점이 흥미를 끈다.

방송에서는 실제 복권 당첨자들의 사례도 언급됐다. 477회와 501회 복권 당첨자들의 손에서도 이 M자 손금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현무는 자신이 이러한 ‘부자 라인’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연수입 40억 추정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



전현무가 공개한 손금은 그의 실제 수입 규모와 맞물려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방송가에서 가장 바쁜 MC 중 한 명인 그는 2023년 기준 고정 프로그램만 21개를 소화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넘나드는 그의 활동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업계에서는 전현무의 회당 출연료와 광고, 행사 수익 등을 종합했을 때 연 수입이 약 30억 원에서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10년 넘게 정상급 MC 자리를 유지하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팜유 라인’ 등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해 온 그의 노력과 M자 손금의 기운이 시너지를 낸 셈이다.

전현무는 최근에도 MBC ‘나 혼자 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강심장VS’ 등 주요 시간대 예능을 장악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를 읽어내는 기민한 감각과 아나운서 출신다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은 그가 롱런하는 비결로 꼽힌다. 손바닥에 새겨진 M자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온 그의 삶이 만들어낸 훈장처럼 느껴지는 대목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