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안84에게 고민 토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위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기안84의 따뜻한 우정이 또 한 번 빛났다. 5월 2일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기안84의 새 작업실을 찾으며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 새 작업실 첫 방문… “얼굴이 왜 이렇게 안 좋아?”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한 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기안84의 작업실을 찾는다. 첫 방문인 만큼 박나래는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박나래의 등장에 기안84는 반가움을 드러내면서도 “얼굴이 왜 이렇게 안 좋아?”라고 솔직한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탈모 고민 공유… 기안84 “요즘 자주 울어” 깜짝 고백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박나래, 가짜 뉴스로 인한 스트레스 고백
식사 자리에서 박나래는 최근 가짜 뉴스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내가 미안해지더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기안84는 특유의 방식으로 위로와 조언을 건네며 박나래를 다독였다.
“기안84, 말하는 것만으로도 위안”
박나래는 기안84에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존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간 방송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두 사람의 신뢰와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과 진솔한 감정을 공유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건강, 스트레스, 위로라는 테마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