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까지 오던 긴 머리 과감히 잘라…새로운 매력 발산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드디어 잘랐어요!”…서신애, 단발머리로 돌아온 반가운 근황

배우 서신애가 긴 머리를 과감히 잘라낸 새로운 변신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유의 동안 미모에 성숙한 분위기까지 더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골반 길이 머리 안녕…귀밑 단발로 상큼 변신

서신애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드디어! 드디어! 잘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골반까지 오던 머리, 귀밑까지 잘랐어요”라며 “이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잘라봤어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서신애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긴 머리 대신 단정하게 정리된 단발머리로, 동안 외모에 성숙미가 한층 더해졌다.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아역 이미지는 잊어라…변화 거듭하는 서신애

서신애는 지난 2007년 드라마 고맙습니다로 데뷔한 이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귀여운 ‘신신애’ 역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이후 구미호: 여우 누이뎐,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차분한 행보를 이어오다, 이번 변신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밝은 표정은 아역 이미지를 넘어 성숙한 배우로 성장한 그의 현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배우 서신애 / 출처 : 서신애 인스타그램
팬들 “여름 여신 강림”…응원 물결 이어져

서신애의 단발 변신 소식에 팬들은 “진짜 상큼하다”, “단발병 유발자”, “여름 여신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서신애는 변신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