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씨가 수술 후 촬영장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현정 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고현정 씨는 예전보다 살이 빠진 듯 핼쑥해 보였고, 흰머리까지 눈에 띄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앞서 고현정 씨는 건강 악화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었죠.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고현정 씨는 지난 6일 퇴원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아직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듯 보입니다. 
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팬들은 “수술 후 바로 촬영장에 복귀하신 건가요?”, “건강이 먼저입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얼굴이 많이 야위셨네요. 걱정됩니다”, “흰머리가 늘어난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다시 일하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힘내세요!”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 / 출처 : 고현정 인스타그램
고현정 씨는 현재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까지 촬영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사마귀’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데요, 팬들은 고현정 씨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고현정 씨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모습으로의 복귀를 기대하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기를 응원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