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출신 유정, 발리에서 아찔한 근황 공개…“쭈꾸미 같은 머리통이라니?”
브브걸 유정 / 사진 = 유정 인스타그램
유정, 발리에서 눈길 끄는 패션과 여유로운 일상 공개
지난 23일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리에서 쭈꾸미 같은 머리통으로 다녔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정은 헬멧 위로 모자를 착용하고, 목까지 덮는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모습이다. 다소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그녀가 착용한 아찔한 노출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정은 깊게 파인 상의를 입고 볼륨감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얼굴은 가렸지만, 그녀의 패션은 세련된 섹시미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브걸 탈퇴 후 솔로 행보…새로운 도약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의 싱글 앨범 ‘변했어’로 데뷔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롤린(Rollin)’의 역주행 신화를 이끌며 브레이브걸스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그러나 올해 4월, 워너뮤직코리아와 그룹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유정은 브레이브걸스를 떠나 솔로 활동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7월, 유정은 연예기획사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브브걸은 유정의 탈퇴 이후 민영, 은지, 유나로 구성된 3인조로 재편됐다.
팬들과의 소통과 솔로로서의 매력 발산
탈퇴 이후에도 유정은 꾸준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정의 일상 속 패션은 늘 화제를 모으며, 그녀의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는 팬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발리에서 공개된 이번 사진에서도 유정은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유정의 앞으로의 행보에 쏠린 기대감
그룹을 떠난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한 유정은 앞으로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여전히 높다.
한편 브브걸은 3인조로 새롭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룹의 방향성과 유정의 솔로 활동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