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안신애,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로 시선 강탈... 은퇴 후 근황 공개

안신애 / 사진 = 안신애 SNS
안신애 / 사진 = 안신애 SNS
프로 골퍼 안신애(33)가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안신애는 자신의 SNS에 “이제껏 자라에서 산 가장 마음에 드는 옷일 듯? 예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소매 원피스와 풍성한 웨이브 헤어... 아이돌 같은 미모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민소매 체크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매력적인 미소는 마치 아이돌 무대 의상을 소화한 듯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에서 살짝 드러난 레이스 속치마가 그녀의 우아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네티즌들은 안신애의 사진에 대해 “아이돌인 줄 알았다”, “영국 공주님 같다”, “소녀 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안신애의 꿀벅지 라인과 세련된 스타일링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골프계의 여신, 은퇴 선언으로 팬들에게 충격

안신애는 지난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한 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필드 위에서의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로 ‘미녀 골퍼’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까지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참가하며 활약하던 안신애는 팬들에게 충격적인 은퇴 선언을 했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안신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투어에 나오면 아버지와 함께 보낼 시간이 없다. 아버지 옆에 있고 싶어 은퇴를 결심했다”라고 밝히며,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와의 시간 선택... 은퇴 결심의 배경

안신애는 투어를 다니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경기 일정 때문에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라며,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골프 선수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마무리 짓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그녀의 은퇴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결단을 내린 안신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등 따뜻한 댓글이 이어졌다.

새로운 도전 기대되는 안신애의 앞으로의 행보

은퇴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안신애는,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골프 선수로서 화려한 이력을 마감했지만, 그녀의 열정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은퇴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안신애. 앞으로 그녀가 어떤 새로운 도전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