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문신 공개… 팬들 “몸 뭔데” 감탄 쏟아져
덱스 / 사진 = 덱스 SNS
덱스는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으로, 2016년 해군 부사관 251기로 임관하여 엄격한 군 생활을 소화한 경력이 있다. 전역 후 유튜브와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강인한 이미지와 특유의 솔직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 2’에서 훈련 교관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가짜사나이’의 거친 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카리스마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덱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숨에 인기를 끌며 유튜브와 방송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덱스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탄탄한 방송 경력을 쌓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는 자유분방한 여행 스타일과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서도 출연진과의 화합과 날카로운 판단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또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덱스는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 신예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도 출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덱스는 여기에서 특유의 체력과 빠른 상황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덱스는 최근 LG유플러스의 STUDIO X+U에서 제작한 영화 ‘타로’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단순한 예능인에 그치지 않고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펼쳐 나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지컬과 매력을 겸비한 그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