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가벼운 게 좋아요”  + ‘요거트+꿀’ 조합으로 건강까지 챙겨!
배우 공효진이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자신의 솔직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새 집을 공개하는 영상에서 공효진은 날씬한 몸매 비결에 대한 질문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때문”이라고 답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공부할 때 말고는 엉덩이가 가벼운 게 좋다”는 그녀의 말처럼, 평소에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활동적인 성격이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움직이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고 말합니다. 공효진처럼 집에서도 청소, 설거지, 빨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은 별도의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모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30분 동안 먼지를 털면 50kcal, 손 설거지를 하면 110kcal, 옷을 빨고 널면 110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빗자루질, 대걸레질, 진공청소기 등을 이용해 한 시간 동안 바닥 청소를 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하니, 집안일도 훌륭한 운동이 될 수 있겠네요! 
공효진은 활동적인 생활 습관뿐 아니라 건강한 식단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맨날 요거트를 먹는데, 물처럼 묽은 것보다는 걸쭉한 요거트를 좋아한다”며 “여기에 좋은 꿀을 뿌려 먹는다”고 자신만의 요거트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요거트는 에너지 충전과 수분 유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꿀을 곁들여 먹으면 소화를 돕고 장내 유익균의 활동을 촉진하여 소화기 건강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공효진의 “엉덩이 가벼운” 생활 습관과 ‘요거트+꿀’ 건강 레시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과 몸매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공효진처럼 활기차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