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서유리는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여성BJ들과 비키니 방송을 진행했다.
까만 생머리에 진한 메이크업, 풀장을 배경으로 화이트, 레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제발 벗지 말고 목소리로 승부해라” “진짜 안타깝다” “올해 40대인데” “성우일 열심히하지” “건물주라고 하더라 노걱정” 등의 댓글로 충격과 우려를 드러냈다.
사진=방송 캡처
이후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겨 방송을 시작했지만, ‘마리텔’ 때와는 다른 인터넷방송 분위기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 구식 감성으로 논란만 일으키고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이혼 후 최군이 만든 엑셀방송크루 정식멤버로 입단한 서유리는 어린 여성BJ들과 경쟁하고 있지만, 논란 외 이슈를 끌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며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서유리 SNS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왔다. 금전 문제에 대해 최병길 PD는 본인의 집을 팔아 창고 살이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서유리는 11억 대출로 월 이자만 600만원이라며 반박했다.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집을 팔아서 11억 4,000만 원의 대출금을 갚았다는 소식과 함께 아직 남은 빚이 있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은진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