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드라마 ‘정년이’ 티저 영상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 ‘아가씨’, ‘1987’,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씩씩하고 당찬 ‘국극 소녀’ 정년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보고 온 것은 별천지였제...” 국극 소녀 ‘정년’으로 완벽 변신

‘정년이’는 1950년대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리는 주인공 정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티저 영상 속 김태리는 맑고 큰 눈망울로 국극 무대를 바라보며 감탄하는 모습부터,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와 폭발적인 에너지는 티저 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팬들 뜨거운 반응 “이게 진짜 김태리?”, “연기 스펙트럼 대박”

티저 영상 공개 후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이게 진짜 김태리 맞나?”, “고애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연기 스펙트럼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김태리의 연기 변신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그녀의 노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작 웹툰 인기에 힘입어 방영 전부터 ‘핫’

‘정년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태리의 연기 변신과 함께 195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리고 화려한 국극 무대의 향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특히, 김태리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년이’ 김태리,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 예감

김태리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왔습니다. ‘정년이’에서도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년이’를 통해 김태리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그녀가 만들어낼 ‘정년’이라는 캐릭터는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