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안와골절로 7월 한달 활동 중지
박규리 / 출처 = 인스타그램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후 소속사의 입장문을 게재한 박규리는 “며칠 전이 전생처럼 느껴진다”라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소속사는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라며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규리 배우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서윤 기자 sy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