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13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녀는 어깨끈이 달린 시스루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함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화이트 양말과 메리 제인 슈즈를 매치해 발랄한 매력도 더했다.
문가영은 또한 크로셰 핸드백을 선택해 여름철 시원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조합은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한껏 드러냈다. 팬들은 그녀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문가영의 스타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문가영은 2020년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글로벌 팬덤을 얻은 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와 투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하며 작가로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그녀의 패션 감각과 다재다능한 재능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가영의 다음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