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소폭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0.52% 상승…기술주 전반 상승세 속 넷플릭스 하락 눈길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아마존닷컴과 메타가 주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넷플릭스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상위 종목들 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아마존닷컴의 주가는 전일 대비 4.29% 상승하며 종가 235.6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비 9.69달러 오른 수치로, 거래량은 5906만 8133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9조 2722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3503조 8280억원에 이르렀다.
메타의 경우 1.57% 상승하여 종가 748.6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비 11.60달러 오른 수치로, 거래량은 1131만 1195주에 달했다. 거래대금은 11조 8368억원, 시가총액은 2621조 716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넷플릭스는 2.55% 하락하며 종가 1257.4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비 31.30달러 하락한 수치로, 거래량은 300만 8217주에 머물렀다. 거래대금은 5조 2428억원에 이르렀으며, 시가총액은 744조 8649억원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0.61% 상승하며 종가 171.66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비 1.04달러 오른 수치로, 거래량은 1억 3956만 2472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33조 2361억원이었으며, 시가총액은 5814조 8452억원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52% 상승하며 종가 507.97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비 2.62달러 올랐으며, 거래량은 1543만 5766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0조 9069억원에 이르렀으며, 시가총액은 5263조 500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 속에서 각자의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