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2월 한정 250만 원 파격 할인 시작
하이브리드 대기 없이 즉시 출고 가능한 가솔린 모델의 재발견
기아 카니발 2026 / 사진=기아
2월, 자동차 시장에 온 가족의 마음을 설레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국민 아빠차’ 기아 카니발이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대기 시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단연 가격 경쟁력이다. 여기에 즉시 출고 가능한 편의성, 그리고 V6 가솔린 엔진이 선사하는 정숙한 주행 성능까지 더해졌다. 과연 중형 세단 가격으로 대형 RV를 구매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현명한 선택일까?
쏘나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격
기아 카니발 2026 / 사진=기아
이번 할인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가격표다. 기아는 2월 한 달간 카니발 가솔린 모델에 최대 2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11월 이전 생산된 재고 차량은 200만 원, 12월 생산분은 1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보유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해 매각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트레이드인 혜택이 추가된다. 이 모든 혜택을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3,636만 원)에 적용하면, 최종 구매 가격은 3,386만 원까지 내려간다. 이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본 트림과 비슷한 수준으로, 패밀리카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긴 대기 시간의 유일한 대안, 즉시 출고
기아 카니발 2026 / 사진=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수개월에 달하는 출고 대기가 필요하다. 당장 차가 필요한 가족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 즉시 출고가 가능한 가솔린 모델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재고 할인 물량은 계약 즉시 빠르게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적 가치가 매우 크다.
금융 조건 또한 문턱을 낮췄다.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48개월 기준 4.9%의 비교적 낮은 고정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면 3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을 선택해 이자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정숙함, V6 자연흡기 엔진의 미덕
기아 카니발 2026 내부 / 사진=기아
할인 대상인 3.5 가솔린 모델은 V6 자연흡기 엔진을 품고 있다.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힘은 5미터가 넘는 거대한 차체를 부드럽게 이끈다. 특히 다기통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회전 질감은 터보 엔진의 소음이나 진동에 민감한 운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다.
2026년형으로 거듭나며 상품성도 크게 개선됐다.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수직형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은 세련된 인상을 주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트림부터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구성이다.
물론, 이번 프로모션은 재고 물량에 한해 진행되므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조건 역시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까운 기아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오종학 기자 five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