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보다 크고, 강력하다!” 혼다 신형 패스포트, 6천만 원대 ‘오프로드 감성’으로 무장!

“285마력 V6 엔진, 10단 자동변속기, 4,841mm 전장!” 국내 출시 가능성은?

“싼타페 차주들, 긴장해야 할까?” 혼다가 2026년형 신형 패스포트를 공개하며, 국내 중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3.5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28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패스포트는, 현대차 싼타페보다 큰 차체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아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285마력, 36.2kgf·m 토크!” 3.5리터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파워풀한 성능!

신형 패스포트는 이전 세대 대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3.5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6.2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토크 벡터링 기술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과 결합,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싼타페보다 크다!” 전장 4,841mm, 휠베이스 2,888mm의 넉넉한 차체!

신형 패스포트는 전장 4,841mm, 휠베이스 2,888mm로, 현대차 싼타페보다 큰 차체를 자랑한다.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 유리한 높은 최저지상고와 접근각을 확보,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전천후 SUV의 면모를 과시한다.“박스형 디자인, 강인한 이미지!” 오프로드 감성 물씬 풍기는 외관!

신형 패스포트는 과거 디자인에서 탈피, 박스형 스타일과 SUV 특유의 남성적이고 강인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차체가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더욱 웅장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10.2인치 디지털 계기판, 12.4인치 디스플레이!” 첨단 기술로 무장한 실내!

실내는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 현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 안전 운전을 돕는다.

2열 레그룸은 이전 모델보다 33mm 늘어나 더욱 편안해졌으며, BOSE 오디오 시스템은 고급스러운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오프로드 특화 ‘트레일스포츠’ 트림!” 특별 튜닝 서스펜션, 다양한 오프로드 장비 탑재!

신형 패스포트는 오프로드 성능에 집중한 ‘트레일스포츠(TrailSport)’ 트림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특별하게 튜닝된 서스펜션과 다양한 오프로드 장비를 탑재, 험로 주파 능력을 극대화했다.

“6,500만 원부터 시작!”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 하지만...

신형 패스포트는 미국 시장에서 4만 4,750달러(약 6,500만 원)부터 판매되며,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혼다코리아는 신형 패스포트의 국내 시장 진입에 대한 계획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신형 패스포트는 싼타페, 쏘렌토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 혼다의 새로운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