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출처=기아)
SUV 시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9월 한 달간 최대 9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795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전시차, 세이브-오토, 트레이드인, 경유차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할인 혜택이 달라지니 꼼꼼히 따져보고 나에게 딱 맞는 조건을 찾아보자. 단,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뜨겁다. 예상 출고 기간이 9개월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릴 준비는 해야 할 듯하다.
현대 투싼(출처=현대차)
현대차의 대표 SUV, 투싼과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두 차종 모두 최대 10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투싼은 3,113만 원, 싼타페는 3,788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블루멤버스, 전시차, 세이브-오토, 베네피아 등 다양한 할인 조건이 준비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자. 게다가 예상 출고 기간도 4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니, 빠르게 새 차를 만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다.
현대 싼타페(출처=현대차)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SUV를 찾는다면 코나 하이브리드를 주목하자. 최하위 트림은 3,102만 원부터 시작하지만, 9월에는 최대 155만 원 할인 혜택을 받아 2,824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블루멤버스, 전시차, 세이브-오토, 베네피아, H패밀리, 운전결심 등 다양한 할인 조건이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게다가 예상 납기일은 2.5개월로, 빠르게 새 차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현대 코나(출처=현대차)
르노코리아의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압도적인 할인 혜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 초부터 진행된 ‘E-테크 포 올’ 캠페인이 9월에도 이어지며, 24년형 모델 대비 무려 350만 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작가는 2,845만 원이지만, 캠페인 종료 시 가격 인상이 예상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르노 아르카나(출처=르노)
국산 SUV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선보이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 놓치면 후회할지도 모른다. 꼼꼼하게 할인 조건을 비교하고, 나에게 딱 맞는 모델을 선택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브리드 SUV를 만나보자.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