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최정훈, 핑크빛 데이트는 어떤 차에서? 그녀의 ‘억’소리 나는 차 사랑 엿보기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물론 자동차 마니아들까지 뜨겁게 달아올랐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차에서 데이트를 즐겼을까?’라는 궁금증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지민의 자동차 사랑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녀가 과거 소유했던 자동차들을 살펴보면, ‘억’소리 나는 화려한 라인업에 입이 떡 벌어진다.

아우디 A8 L: 여배우의 품격을 높이는 ‘사장님 차’

한지민은 과거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 L의 오너였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A8은 ‘사장님 차’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자랑한다. 특히 한지민이 선택한 A8 L은 롱 휠베이스 모델로, 넓은 뒷좌석 공간 덕분에 편안한 이동과 함께 여배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었을 것이다. 최고 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W12 엔진은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1억 4천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은 그녀의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짐작케 한다.

포르쉐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질주 본능을 깨우는 스포츠 세단

한지민은 예능 프로그램 <잠적>에서 포르쉐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를 타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르쉐의 후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 차는 911의 DNA를 이어받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336마력의 넘치는 힘과 사륜구동 시스템은 어떤 도로에서도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롱 휠베이스 모델인 만큼 뒷좌석 공간도 넉넉해, 최정훈과의 로맨틱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충분했을 것이다.

억 소리 나는 차 사랑, 그녀의 다음 선택은?

아우디 A8 L과 포르쉐 파나메라, 두 대 모두 억대를 호가하는 고급차다. 이를 통해 한지민이 단순히 차를 이동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그 자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차를 선택할지, 또 최정훈과의 데이트에는 어떤 차를 이용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한편, 한지민과 최정훈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