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신의 가족사와 애틋한 마음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김재중은 “누나가 8명이다. (누나들이) 연년생도 되게 많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무조건 잘 해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말하며 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내가 어렸을 때 입양돼서 막내 누나랑 1년 차이가 안 난다. 누나가 나랑 1년 차이가 안 나는 것을 감추려고 본인 생일 때 생일파티를 평생 못했다. 20살 때 알게 됐는데, 나랑 10개월 차이가 안 나서 가짜 동생 같은 느낌이라, 학교를 같은 연생으로 다녔다. 사연이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 매형 8명, 아이만 1명씩 해도 8명이 늘어난다. 조카가 최근에 결혼했는데 조카가 아이를 낳으면 할아버지가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재중은 부모님을 뵐 때마다 500만원씩 용돈을 드린다고 전하며 가족에 대한 효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상형은 없고 이상향은 있다. 예

그룹 슈퍼주니어 가수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곧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는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조심스럽게 글을 쓴다”며 “저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소식을 언제 어떻게 전해야 좋을지 고민이 참 많았다. 떨리기도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달라”며 “책임질 존재가 생기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아내 김사은도 이 소식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하며 “10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저희 부부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기의 태명은 ‘포포’다. 건강하게 출산하기만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민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하여 ‘미라클’, ‘쏘리쏘리’, ‘미인아’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2014년 배우 김사은과 결혼 후 팀 활동을 중단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입체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아빠가 된 사실을 공개하였고, 팬들과 함께 이 특별한 순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영화 ‘파일럿’이 올여름 극장가를 유쾌하게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는 ‘파일럿’의 관전 포인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함 ‘파일럿’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화로, 개봉 전 진행된 모니터링 시사에서 이미 그 재미를 검증받았습니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독보적인 소재, 그리고 코믹 연기의 달인 조정석의 파격 변신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한결 감독은 “‘파일럿’은 다양한 인물들이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으려 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습니다. 여름 극장가에서 사랑받아온 ‘엑시트’, ‘청년경찰’의 계보를 이을지 주목됩니다. 두 번째 포인트: 조정석의 파격 변신 이번 영화에서 조정석은 스타 파일럿 한정우와 재취업에 성공한 한정미 역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그만의 코믹 연기를 선보입니다. ‘엑시트’에서 짠내나는 코믹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조정석은 이번에도 철저한 체중 조절, 백여 벌의 의상 피팅, 전문 파일럿 교육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과감한 변신은 공개된 콘텐츠마다

트로트가수 현철이 1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2세의 그는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 후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오랜 기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16일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는 고 현철의 빈소가 마련되어 조문객을 맞기 시작했다.  1942년에 태어난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하며 무명의 생활을 보냈지만, 1980년대 들어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고, 특히 1988년 ‘봉선화 연정’, 1990년 ‘싫다 싫어’ 등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그의 전성기를 증명했다. 이로 인해 1988년과 1989년에는 KBS ‘가요대상’을 연속 수상하였고, 현철은 2010년까지도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무대에 섰다. 현철의 별세 소식에 가요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봉선화 연정’의 작곡가 박현진의 아들인 박구윤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서 어린 시절 현철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큰 별 현철 큰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다”며 그를 추억하고 애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송애경씨와 슬하의 1남 1녀가 있다. 발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 T(사고형) 남매와 F(공감형) 자매의 극과 극 케미를 예고하며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2박 3일 동안 바닷마을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바다에서의 다양한 일거리와 제철 밥상의 먹거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공개된 첫 회 예고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극과 극 MBTI 케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F(공감형) 성향을 보이는 박준면과 안은진은 작은 꽃 한 송이에도 큰 리액션을 보이며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멸치잡이 배에 오른 안은진은 멸치를 털면서 “제가 돈 많이 벌어 언니들 호강 시켜 드릴게요”라며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T(사고형) 성향인 염정아와 덱스는 “멸치 주워! 빨리 주워!”라며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염정아는 완벽한 J(계획형)의 면모를 보여주며 맏이로서 동생들을 잘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김세희 PD는 “네 명의 멤버들이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오래 알아온 남매들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전종서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종서는 “drive through with this girl”이라는 글과 함께 한소희와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으며, 이 사진 속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한소희는 이전 타투 제거 후 다시 목과 팔·가슴 등 여러 부위에 타투를 새긴 채 퇴폐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그러나 사진이 공개된 후 전종서가 조수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전종서는 빠르게 안전벨트가 명확히 보이는 사진을 추가로 올려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 마세요”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또한 전종서는 이전에 학폭 의혹에 휘말려 사회적으로 큰 곤혹을 겪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 사건에서도 허위 사실로의 전환을 막기 위해 빠르고 명확한 대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영화 ‘프로젝트 Y’에 캐스팅되어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이들은 최근 사진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 범죄와 욕망을 다룬 누아르 작품으로, 하

영화 <리볼버>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거침없고 살벌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이 서로 다른 온도 차와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담아내며 불꽃 튀는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대가를 찾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하수영 역의 전도연은 고요하게 끓어오르는 분노를 건조하고 차가운 얼굴 안에 담아냈다. 무표정한 얼굴에서 비리를 뒤집어쓴 채 감옥에서 출소한 후 투명인간처럼 세상에 덩그러니 놓인 수영의 지난 서사가 촘촘히 읽힌다. 뜨겁게 폭발하지 않아도 차갑게 식은 얼굴 속에 다층적인 감정을 녹여내는 전도연의 연기 내공이 여실히 전해진다. 앤디 역의 지창욱은 약속과 책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통제가 불가능한 무자비한 얼굴로 변신한다. 파격 그 자체의 광기의 얼굴은 지난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지창욱의 모습이기에 더욱 놀랍다. 대가를 받기 위해 찾아온 수영 앞에서 서서히 돌변해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에서 특히 지창욱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

가수 김재중이 강남의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가족과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김재중은 자신이 어릴 때 입양된 사실을 고백하며, 특히 막내 누나와의 생일 차이로 인해 미안함을 털어놨습니다. “어렸을 때 입양이 됐는데 막내 누나의 생일과 1년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누나한테 미안한 게, 그 사실을 감추려고 본인 생일 파티를 평생 한 번도 못했다. 가짜 동생같은 느낌을 줄까봐”라며 누나를 향한 애정과 미안함을 털어놨다. 이어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에 매형 8명, 아이 1명씩 낳아도 조카가 8명이다. 근데 큰 조카가 결혼했다.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할아버지가 된다”라며 대가족의 삶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세뱃돈 관련 질문에는 “운이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새해, 구정, 추석만 되면 스케줄이 잡힌다. 희한하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 뵐 때마다 현찰로 500만 원씩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중은 이전에 정자냉동을 했으나 유통기한이 다 되어 폐기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 라며 정자를 냉동한 이유를 밝혔다. 정자 채취는 고통은 없지만 마음의 고통은 있다

방송인 박명수가 축가를 거절한 후배 조세호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로 활약중인 박명수는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코너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세호의 결혼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조세호가 나랑 굉장히 친해 축가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거절해서 상당히 불쾌하다”며 “축가를 부르겠다고 자청을 했는데 됐다고 해서 결혼식에 안 가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많은이들의 웃음을 샀다. 이어 박명수는 “그냥 결혼식장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따로 밥을 먹고 ‘결혼하네? 몰랐네?’ 하고 올 것”이라며 “조세호도 내 결혼식에 오지 않았으니 내 기분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물론 박명수와 조세호가 막역한 사이이기에 실제로 결혼식에 불참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박명수는 과거 KBS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 출연해 조세호에게 축의금을 100만 원을 내겠다고 선언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기 때문이다.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그룹 카라(KARA)가 새 음원을 선보인다. 특히 카라의 멤버 고(故) 구하라의 목소리도 담겨있은 6인 완전체 버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1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I Do I Do’의 수록곡 ‘Hello’를 선공개한다. 카라의 새 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Hello’는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이다. 안녕이라는 말이 가진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다양한 의미를 멤버들이 각자 해석,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내는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고 구하라가 생전 녹음한 목소리를 담아 화제다. 고 구하라는 화려한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팬들의 적극적 지지를 얻은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측은 “‘Hello’는 지난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 ‘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고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6인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 곡은 지난 2019년 11월 공개된 구하라의 일본 싱글 ‘미드나이트 퀸(Midni

유튜브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 수익 중지’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쯔양 협박 사건’을 포함한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의 악성 콘텐츠 유포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구제역은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했으나 조사를 받지 못하고 돌아갔다. 동시에, 유튜브는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의 채널에 대한 수익화를 중지시켜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으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정책을 위반한 카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및 구제역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유튜브의 정책에 따르면,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거나 학대, 폭력, 잔혹성, 사기 또는 기만행위에 참여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힌 경우, 크리에이터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채널에서의 광고 게재 및 수익 창출 중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서의 제외되어 파트너 관리와 크리에이터 지원 등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으며 스튜디오

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이자 개그맨 선배 김준호와의 이별을 선언한 후,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66회는 여름 특집 3탄으로 꾸며진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에 김지민을 비롯해 이용식, 김지선과 박세미, 김기리와 임우일, 신윤승과 조수연, 그리고 조진세가 출연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진세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자, 다른 출연진들은 자신감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지민은 “오늘 사랑 노래를 준비했지만 (김준호와) 헤어지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김지민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코너를 진행했던 신윤승과 조수연을 보며 김준호와의 인연을 떠올렸다. 그녀는 “원래 함께 코너를 하다가 사랑이 싹트기 마련이다. 나도 김준호 씨와 ‘욜로 민박’을 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별 선언은 거짓말이었다. 김지민은 “김준호 씨와 만날수록 애정이 깊어진다”며 “그는 아침에 눈을 뜨면 내 생각부터 하나 싶을 정도로 잘한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이면 해장국이 와 있다. 나를 위해 사는 사람처럼 너무 잘해줘서 싫을 틈을 안 준다”고 전했다. 김준현이 “많이 변

한국섬진흥원 ‘여행하기 좋은 섬’ 발표 전남 30개로 가장 많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남 지역의 섬이 30곳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26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에 전남 지역 섬 30곳이 포함됐다. 이번 선정은 섬의 날(8월 8일)과 무한대 가치를 상징하는 88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담아 이루어졌다. 전남에서는 신안군이 우이도, 자은도, 증도, 임자도, 대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반월도, 박지도 등 12곳으로 가장 많았다. 여수와 완도 지역에서도 각각 6곳이 선정되었다. 강진의 가우도, 목포의 외달도, 영광의 송이도, 진도의 관매도, 보성의 장도, 고흥의 연홍도 등도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는 프로젝트로, 그동안 250여 개의 섬(중복 포함)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나머지 지역의 섬들은 경남 17개, 인천 16개, 충남 12개, 전북 8개, 경기와 경북 각각

오늘의 운세 쥐띠 (1948, 1960, 1972, 1984, 1996년생) 전체운: 오늘은 혼자의 힘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선후배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운: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화를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재물운: 재물운이 좋지 않아 큰 지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휴식이 필요합니다. 소띠 (1949, 1961, 1973, 1985, 1997년생) 전체운: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는 날입니다. 연애운: 애정운이 좋아 새로운 만남이나 관계 발전이 기대됩니다. 재물운: 재정적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으며,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건강운: 건강 상태가 좋아지며, 가벼운 운동을 추천합니다. 호랑이띠 (1950, 1962, 1974, 1986, 1998년생) 전체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연애운: 연인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세요. 재물운: 재물운이 좋지 않으므로 무리한 투자를 피하세요. 건강운: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토끼띠 (1951, 1963, 1975, 1987, 1999년생) 전체운: 조심성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개그맨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를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됐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A씨는 2004년 데뷔해 군대 내무반 소재 개그 코너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방송 활동이 적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가수 태양이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태양의 얼굴이 담긴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양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투어도 계획되고 있어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 지누션 3집 앨범 - A-Yo를 통해 데뷔한 태양은 2007년 그룹 빅뱅으로 음악활동의 전성기를 맞았다. 태양은 빅뱅 멤버로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빅뱅활동 중에도 솔로와 유닛 ‘GD X TAEYANG’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빅뱅에서 홀로서기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태양은 7년만의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앞에 설 예정이다. 태양만의 대체 불가능한 퍼포먼스와 보컬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태양은 지난해 ‘Vibe’, ‘슝! (Shoong!)’, ‘나의 마

연예계의 블루칩 이예림이 눈부신 여름 휴가 모습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15일, 그녀의 개인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환장혀”라는 유쾌한 캡션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리조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녀가 입은 등이 깊게 파인 모노키니는 완벽한 몸매를 여실히 드러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예림의 우아한 자태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잘록한 허리와 길고 슬림한 다리는 그녀의 꾸준한 자기 관리를 엿볼 수 있게 했죠. 더욱 흥미로운 것은 배우 윤세아의 애정 어린 댓글이었습니다. “살살 다녀, 다리에 멍이, 호야 호야”라는 윤세아의 말에서 두 사람의 각별한 친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습니다. “왜 이렇게 예쁘신 거예요 예림님”, “사진이 한 장 한 장 잘 나왔네요”, “예쁘다 누나 진심” 등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 중인 이예림. 그녀의 SNS는 일상, 여행, 패션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창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 사진으로 또 한 번 팬들과 소통에 성공한 이예림. 앞으로

농구선수 허웅(30·부산 KCC)가 전 연인 A씨로부터 강간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15일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입장을 통해 “허웅의 전 연인 A씨는 지난 9일 강남경찰서에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2021년 5월 13일에서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난 이후 동 호텔 1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계속 다투던 중, 185㎝가량의 장신인 허웅은 격분해 160㎝가량의 A씨를 폭행하여 치아(라미네이트)를 손상하게 만들고, 주위 시선이 집중되자 A 씨의 손을 잡아끌어 호텔 방으로 끌고 가 원치 않은 강제 성관계를 해 임신에 이르게 했다”고 고소 혐의를 밝혔다. 노 변호사는 “A씨 측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결백함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모 유튜브 사이트를 통하여 A씨 측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제보자 B씨에 대한 고소장 역시 2024년 7월 9일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추가적인 고소 역시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십분 고려하여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2

블랙핑크 멤버들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제니의 실내흡연 논란에 이어 리사까지 뮤직비디오 표절의혹이 제기되면서 쉽지않은 홀로서기가 이어지고 있다. 리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OCKSTAR(락스타)’를 공개했다. 리사의 새 싱글 ‘ROCKSTAR’는 지난 2021년 공개한 ‘LALISA’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 싱글이다. 특히 이번 곡은 리사가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LLOUD Co.) 설립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으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발매 당일스포티파이 데일리 톱송 글로벌 차트에서 8위에 오른 후 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좀처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9위에 그쳤고, 인도네시아 79위를 기록하며 리사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도 자국인 태국에서만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차트인 멜론에서는 톱100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리사다. 2021년 9월 발표한 첫 솔로 ‘라리사(LALISA)’로 글로벌 기록을 세운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289일 만에 5억뷰를 돌파했다. 발매 당시 총 72

대중음악계의 거장 박진영과 그의 제자 비 사이에 숨겨진 감동적인 이야기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최근 한 웹 예능에 출연한 비는 자신의 성공 뒤에 박진영의 따뜻한 조언과 도움이 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신인 시절, 박진영은 비에게 연예계에서 살아남는 비결을 전수했습니다. “막내부터 스태프까지 모두를 존중하라”는 그의 조언은 비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조언을 실천한 비는 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게 되었고, 이는 그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진영의 도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비의 어머니가 중병으로 고통받을 때, 박진영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달려왔습니다. 당시 의료 파업으로 입원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박진영은 직접 연대 보증을 서주었고, 이로 인해 비의 어머니는 소중한 2주를 더 살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시절 내 손을 잡아줬던 건 박진영 형이었다”라는 비의 말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선후배를 넘어선 깊은 인연임을 보여줍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멋진 스승과 제자”, “평생 잊지 못할 인연”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연예계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이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