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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0%’ 예약한 초호화 캐스팅 한국 드라마...“이 조합 미쳤다”
로맨스의 귀환,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세대 차를 뛰어넘은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3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감 넘치는 기자’의 유쾌한 ‘디스 로맨스’를 그린다. 방송 전부터 ‘로맨스계 새 전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이정재·임지연이 붙었다는 말만으로 반은 성공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이정재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임지연의 첫 본격 로맨틱 코미디 변신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이정재 “가볍고 유쾌한 작품이 하고 싶었다” 이정재는 극 중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을 맡아 냉소적이지만 인간적인 배우의 이면을 그린다. 그는 “그동안 무게감 있는 작품을 많이 하다 보니 이번엔 유쾌하게 웃길 수 있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며 “임지연 배우가 저를 ‘꽂았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이후 첫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그의 선택은 더욱 주목받는다. 제작진은 “이정재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작품”이라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