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요즘 디자인 미쳤다 했더니” 현대차, 세계 3대 어워드 17관왕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자동차의 외형을 넘어 브랜드가 고객과 만나는 공간과 경험, 콘텐츠까지 디자인 영역을 확장한 결과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의 깊이와 폭이 드러났다.
현대차·기아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5개,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단순히 제품의 심미성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 전반을 심사한다.
이번 수상 목록에는 자동차 전시장, 사용자 경험(UX) 연구소, 국제 전시관, 브랜드 출판물까지 다양하게 포함됐다. 이는 현대차의 디자인 역량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자동차 전시장이 아니었다, 청주에서 터진 최우수상
가장 주목받은 수상작은 뜻밖의 장소에서 나왔다.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이 리테일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한 것이다. 단순히 차를 구경하고 구매하던 전시장이 지역 문화와 만났을 때 어떤 평가를 받는지 보여주는 대
202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