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화웨이 ‘마에스트로 S800’, 700km 주행거리 + 1억대 가격? 마이바흐 긴장시킬 초대형 전기 세단의 등장!
화웨이 마에스트로 S800이 초대형 럭셔리 전기차 세단 시장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무려 700km(CLTC 기준) 이상을 달릴 수 있는 막강한 주행거리와 억 소리 나는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이 차는 2025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전 세계 ‘성공한 아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존 강자들의 아성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화웨이의 야심작, 그 속살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미래가 눈앞에”… 압도적인 플로팅 디스플레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플로팅 디스플레이’다. 디지털 계기판부터 중앙 인포테인먼트, 조수석 전용 스크린까지 하나로 이어진 듯한 디자인은 마치 메르세데스-벤츠의 하이퍼스크린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단순히 화면만 큰 것이 아니다. 차가운 금속 질감의 스피커 그릴, 정교하게 가공된 시트 조절 버튼, 스마트폰 두 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듀얼 무선 충전 패드, 그리고 고급스러운 우드 트림이 적용된 센터 콘솔까지,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서 고급스러움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최고급 가죽의 조화는 시각적인 만족감을 넘어 촉각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