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4700만원짜리가 반값?” 팰리세이드 대신 아빠들이 이 차 중고 찾는 진짜 이유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의 중고차 가격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차 가격이 4700만원부터 시작했던 이 대형 SUV가 최근 2000만원대 초반 매물로도 등장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해진 것은 아니다. 경쟁 모델인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도 모하비를 찾는 수요는 꾸준하다. 그 배경에는 V6 디젤 엔진과 프레임 차체라는 독특한 강점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0대 남성 소비자층이 이 차에 관심을 보이는 통계는 흥미로운 지점이다. 단종된 국산 대형 SUV가 특정 소비자층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남은 상황이다.
신차값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 조건은 있다
2019년식 모하비 더 마스터가 2019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다만 이는 주행거리 10만km라는 조건이 붙은 가격이다. 같은 연식이라도 주행거리가 3만km 내외인 무사고 차량은 2500만원대에서 4000만원 후반까지 시세가 형성된다.
신차 시작가 4700만원과 비교하면 감가율이 상당하다. 하지만 가장 낮은 가격만 보고 성급히 결정하기보다, 연식과 주행거리, 차량 등급을 꼼꼼히 따져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팰리세이드도 한 수 접는 V6 디젤의 힘
모하비
202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