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200만원 깎아주네” 쏘나타 견적서, 67만원 더 쓸지 고민되는 이유
중형 세단 쏘나타를 2,6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2026년형 쏘나타 디 엣지 가솔린 2.0 모델의 시작가는 2,866만원. 여기에 최대 200만원 할인을 적용하면 2,666만원까지 내려간다.
매력적인 숫자다. 하지만 이 가격표를 본 일부 소비자들은 계약 직전 계산기를 다시 두드리고 있다. 200만원이라는 할인 금액 뒤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조건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200만원 할인, 모두가 받는 게 아닌 이유 최대 할인 200만원이라는 숫자가 모든 계약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100만원의 재고차 할인이다. 2026년 7월 이전 생산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만 해당된다. 여기에 트레이드인 조건에 따라 30만~50만원, 노후차 20만원, 전시차 20만원, 세이브오토 30만원 등이 추가로 붙는 구조다. 따라서 실제 견적을 받아볼 때는 최대 할인액보다 내가 적용받을 수 있는 항목을 꼼꼼히 체크하는 과정이 필수다.
만약 재고차 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할인 폭은 크게 줄어든다. 결국 2,666만원이라는 가격은 특정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소수에게만 해당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67만원 차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