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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결혼 전 이미 재산 분리…160억 상당 펜트하우스 장모에게 귀속
가수 구준엽(55)이 아내 고(故) 서희원(48)과 결혼 전 이미 재산 분리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10일 보도를 통해 “구준엽과 서희원이 결혼 전 재산 분리에 합의하고, 국립 미술관 부지에 있는 대저택을 고인의 모친에게 양도했다”고 밝혔다.
故 서희원의 유산 규모, 약 1200억 원
故 서희원은 국립 미술관 부지에 위치한 대저택과 펜트하우스 등 총 25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전 남편인 중국 재벌 왕소비(왕샤오페이)와 이혼 후 분할받은 재산까지 포함하면 총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160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는 서희원의 모친에게 귀속되도록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이는 법원에서 공증받지 않은 상태로, 해당 약정이 법적 효력을 가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구준엽, 여전히 유산 상속 가능성 남아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의 유언장이 따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유산은 법적으로 구준엽과 두 자녀에게 각각 3분의 1씩 배분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앞서 공식 입장을 통해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