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전기차는 아직…” 망설이던 아빠들, 1000km 달리는 3920만원 SUV 등장
“전기차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구매를 망설이는 운전자들이 많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
평소에는 전기로만 운행하고, 멀리 떠날 때만 기름을 쓰는 방식이다. 한 번 충전과 주유로 1,0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중형 SUV가 4천만원 미만 가격표를 달고 나타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산 인기 SUV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직접적인 가격 비교가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의 계산기가 바빠지는 상황이다.
스포티지 계약자가 고민하는 이유 있었다
중국 샤오펑이 호주 시장에 출시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SUV ‘L03’의 가격은 4만 1900호주달러, 우리 돈으로 약 3,920만원이다. 이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3,903만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단순 가격 비교에서 그치지 않는다. L03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스포티지에서 이 두 옵션을 추가하면 차량 가격은 4,071만원으로 올라, 오히려 L03이 약 151만원 저렴해지는 결과가 나온다.
충전 스트레스, 이 차는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202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