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휴가 중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매력과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9일 미미는 자신의 SNS에 분홍색 수영복과 흰 셔츠, 트레이닝 팬츠 차림으로 휴양지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진한 립 컬러를 제외하고는 최소한의 메이크업만으로 맑고 탄탄한 피부 톤을 드러내며, 꾸밈없는 편안함과 청량함이 공존하는 ‘리얼 휴가 룩’을 완성했다. 특히 수영장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수중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물속에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찍힌 해당 사진에는 ‘툴쿤을 찾아서’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수영복 스타일에도 포인트가 돋보였다. 미미는 화려한 패턴 대신 비비드한 단색 원피스 수영복에 심플한 체인 목걸이와 골드 팔찌, 비즈 팔찌를 레이어링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현실적인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또한 실내 셀카부터 해변 전망, 수영장 인증샷까지 다채로운 구도로 현지 분위기를 생생히 전하며 팬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전파했다. 한편, 미미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허당미와 예리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