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역대급 한파 예고’ 올겨울 따뜻한 나라로 떠나볼까?
2024년도 어느덧 11월에 접어들었다. 올해가 두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겨울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고민도 슬슬 시작되고 있다.
올해 겨울은 역대급 추위가 예고되며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엄동설한 한파를 피해 떠날 수 있는 따뜻한 휴양지, 어떤 곳이 있을까?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는 11~12월 날씨가 18도에서 24도에 이를 정도로 포근한 기후를 지니고 있다. 한국의 가을날씨를 겨울에 느낄 수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기도 하다.
가끔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은 한국의 겨울 못지 않은 날씨를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동남아 답게 포근하다.
특히,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온천여행도 타이베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타이베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근교에 나가면 당일로 즐길 수 있는 온천이 즐비하니 참고해 두자.
베트남 푸꾸옥 푸꾸옥은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불릴 정도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다. 베트남 하면 다낭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지만, 푸꾸옥도 이에 못지 않은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푸꾸옥은 11월부터 4월까지 건기로 여행의 최적기로 꼽힌다. 게다가 날씨 또한 20도를 넘나드는 기온으로 포
2024.11.13